They Can't Take Away from Me
레전드 거쉰 형제가 작곡했고, 1937년 영화 쉘위댄스에서 레전드 Fred Astaire가 부르셨다. 엘라의 나른한 목소리로 시작하는 나른한 곡으로 기억하는데, 그에 반해 가사는 조금 더 진한 느낌. 그래, 기억이 사라지는 것이 젤 슬프지. 그 슬픔 마저도 사라지는 시점이 오지만.
레전드 거쉰 형제가 작곡했고, 1937년 영화 쉘위댄스에서 레전드 Fred Astaire가 부르셨다. 엘라의 나른한 목소리로 시작하는 나른한 곡으로 기억하는데, 그에 반해 가사는 조금 더 진한 느낌. 그래, 기억이 사라지는 것이 젤 슬프지. 그 슬픔 마저도 사라지는 시점이 오지만.
1936년 영화 Pennies from Heaven에 삽입된 곡으로 레전드(늬끠) 크로스비 형님이 직접 연기하고 부르셨다. 영화는 살인을 저지른 사형수가 죽기 전, 피해자의 가족(어린 소녀와 할아버지)을 도와달라고 크로스비 형님한테 부탁한 뒤 크로스비 형님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는데, 뭐 결론은 사랑도 찾고 소녀도 가족으로 맞는 해피 엔딩이다. 이 곡은 영화의 오프닝, 그리고 백그라운드로 깔렸다고 하고.. 이후 딘 마틴, 루이스 프리마, 토니 베넷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다. 여러 버전이 있지만, 난 레스터 영과 벤 웹스터의 연주 버전을 좋아한다.
1938년 개봉한 영화 Going Places에 삽입된 곡이다. 당시 할리우드 영화에서 흑인들이 서로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씬은 나올 수 없었다고 한다. 결국 영화에서는 루이 암스트롱이 Jeepers Creepers라는 이름의 경주마에게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믿기 어려웠는데 유튜브를 찾아보니 진짜로 나온다.(…) 참고로 당시에 Jeepers Creepers는 맙소사!(지저스 크라이스트!)를 나타내는 은어였다고 한다. 가사는 전체적으로 크고 매력적인 경주마(원래는 사람이었겠지?)의 눈을 찬양하는 내용인 것 같고, 라임을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사실 이 곡은 스윙을 하기 전에 미드 프렌즈에서 처음 접했다. 모니카의 사촌 할머니? 였나.. 암튼 나이 든 할머니가 남편 장례식에서 음식을 해 준 모니카에게 음식값을 지불 안 하려고 슬픈 척을 하지만, 피아노 앞에서는 노래를 신명 나게 불러 제끼는 장면. 그때 그 할머니가 부르던 곡이 바로 지퍼스 크리퍼스였다. 소셜 때는 거의 나오지 않았던 것 같은데..아티쇼 버전은 그래도 그럭저럭 소셜에서 출만 하다.
“Bei Mir Bistu Shein”은 “나와 함께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란 뜻의 이디쉬어를 영어로 음독 표기한 것이다. 이디쉬어는 아슈케나즈(히브리어로 독일) 유대인, 그러니까 독일 유대인들이 사용했던 언어인데, 독일 표준어에 히브리어, 유대 아람어, 슬라브어 및 로망스어(라틴어 계열) 계열의 요소들이 섞여 있다고 한다. 후려쳐서 얘기하면 독일어 사투리 정도 될 것 같다. 이 곡은 뮤지컬에 처음 사용되었고, 이후에 앤드류 시스터즈가 독일어로 “Bei mir bist du schön”로 표기하고 부르면서 크게 히트했다고 한다. 레전드 케빈 & 칼라의 바라스윙고나 영상도 떠오르고, 지터벅 시절부터 소셜 때 자주 나와서 익숙한 곡. 마이너에 빠르고 장엄해서 뭔가 무거운 가사가 숨어있을 줄 알았는데, 처절한 연가였다. 암튼 나에겐 케빈 & 칼라 공연으로 각인된 노래.
“5 x 5”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사람, 카운트 베이시 오케스트라의 레전드 보컬 지미 러슁을 묘사한 곡이다. 1피트가 30센티 정도 되니까 지미 러슁은 “가로 세로 1.5미터”라고 불린 셈이고, 그만큼 키가 작고 체격이 둥글둥글 했단 얘기. 지미 러슁은 저런 별명이 불쾌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옛날이고 레전드라 웃고 넘겼으려나. 암튼 가사 내용도 그의 외모에 대한 묘사로 점철되어 있다. Ella Mae Morse와 Freddie Slack 오케스트라에 의해 크게 히트했다고 한다.
우리는 항상 바쁘기 때문에, 남이 작성한 코드 및 전체 코드를 항상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있을 수는 없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으면 코드가 쓰레기가 되기 때문에.. 코드의 그림자라도 계속 보고 체크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게 코드 Metric이다. Sonargraph라는 코드 분석 툴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코드 Metric들을 정리해봤다.
Python의 대표적 코딩 컨벤션인 PEP8을 정리해봤다. 코딩 컨벤션엔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컨벤션이 이유까지 설명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PEP8 컨벤션의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서 적어봤다.
Python 기반 WAS를 만들기 위한 간단한 방법을 정리해봤다.